가평 숯불닭갈비 용추계곡 근처 온정리 닭갈비 내돈내산

가평 숯불닭갈비 용추계곡 근처

온정리 닭갈비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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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가평 용추계곡 놀러갔다가 펜션 퇴실하면서 먹었던

용추계곡 근처 가평 숯불닭갈비 집 소개 포스팅 !

당연히 내돈내산 입니다 🐸

~_~ 

뭐 검색해서 가본 건 아니고,

진짜 그냥 이 집이 용추계곡 나오는 길목에 있었다 ㅋㅋ

숯불닭갈비라면 맛은 다 비슷하다 생각해서

그냥 일단 냅다 들어가서 오픈런함 !

이 집은 정말 목이 좋달까..? 🙄

외부 테라스에서도 먹을 수 있긴 한데,

한여름이라 그런지 손님 대기공간으로 사용만 하고 있었다

(오픈하고 좀 지나니 사람 꽉 참;)

# 가평 온정리 숯불닭갈비 금강막국수

이 집은 오후 3시 ~ 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다

마감주문은 밤 8시까지. 참고 !

# 메뉴판

아니, 닭갈비 포장 하면 양이 2배라고…?

이걸 이제 봤네 ㅋㅋㅋ

숯불 닭갈비 1인분 16,000

막국수 11,000

후식 막국수 8,000

여행지에서 방문하는 식당은 비싼 곳이 많은데,

가격은 그냥 조금 비싼 정도?인 것 같다 ㅎ

요즘은 물가가 워낙 살벌하니..ㅠㅠ

내부는 큰 편이었지만,

진짜 12시가 되기 전에 급속도로 가게가 만석이 되었다 

다들 숙소 퇴실하고

딱, 밥 먹으러 나온 삘 ㅋㅋㅋ

밑반찬은 딱 필요한 것만 나오는 편

사진은 못찍었는데 셀프바도 있어서

반찬은 원하면 넉넉하게 먹을 수 있다.

우리는 3명이서 숯불닭갈비 고추장으로 3인분 시켰다

초벌구이해서 나오기 때문에 시간이 좀 걸렸다

오픈런해서 망정이지 ㄷㄷ

양은 적당히 푸짐하단 생각이 들었고, 맛은 무난했다.

닭갈비와 숯불의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지 않은가…

하지만 작년에 빠지 갔다가 방문한 닭갈비집이

개인적으로는 입맛에 더 맞았다 ㅠㅠ

올해는 빠지말고 용추계곡을 갔지만..

내년에는 다시 빠지를 가야겠다 ㅋㅋ 🙄

초벌구이되서 나오니

가위로 잘라서 먹기만 하면되서 진짜 너무 편했다 👍

아래 화로대에 숯불이 타고 있어

먹는내내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막국수는 그냥 막국수(비빔, 위 사진), 들기름 막국수(후식)

이렇게 시켰다

닭갈비는 안 그랬는데,

막국수는 가격대비 양이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건 후식 들기름 막국수

사진은 커보이지만, 그릇이 작아서 놀랬다;

그래도 닭갈비가 푸짐해서..

막국수 양은 적었지만 먹고나니 배불렀다 ㅋㅋ

들기름 막국수는 맛이 느끼하지 않고 개운해서

고추장 닭갈비와 잘 어울렸다 : )

전반적으로 평타이상이라 무난해서

인기가 많겠구나~ 싶었던 식당이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