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볼만한곳 추천 5곳
내돈내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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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박 3일 동안 여수 여행하는 동안 다니면서 좋았던
여수 가볼마한곳 추천 5곳 리스트 !
제가 여행할 땐 장마 초입이라 비가 좀 와서 ㅠㅠ
주로 실내로 많이 다녔어요 ㅎ
그래서 여수 가볼만한곳 실내 3군데와
오션뷰가 정말 멋진 카페 한 곳
그리고 밤에 멋진 야경을 보며 산책할 수 있는 장소 한 곳 소개해드림
당연히 전부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곳
(공원은 무료니까 제외 ㅋㅋㅋ)들입니당ㅎ
사진 많아서 페이지 로딩 느림 주의 ㅋㅋㅋ
그럼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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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실내 가볼만한곳 추천
– 여수 오션뷰 카페 추천
– 여수 야경 산책하기 좋은 곳
1) 여수 아쿠아리움
일단 저는 기본적으로 바다, 물 좋아하고 해양생물도 좋아하는 편이라 여행지 근처에 아쿠아리움이 있으면 꼭 들리는 편이에요 ㅎ
아쿠아리움은 서울에도 있고, 제주도에도 있고,
부산에도 있죠 ㅋㅋㅋ
이번에 여수까지 방문하면서
전국에 있는 아쿠아리움은 다 가본 것 같아용 ㅋㅋㅋ
규모가 제일 컸던 곳은 제주도였습니다 ㅎㅎ
사실 생각보다 여수 빨리 도착해서 숙소 체크인 하기 전에 급 제일 먼저 가게된 곳이 바로 아쿠아리움 이랍니다 ㅋㅋ
아쿠아플라넷 여수 입장권(종합권)은 1인당 30,000원 이었습니다.
여수 아쿠아리움이 다른 곳과 다른 점은
바로 벨루가를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
이것만으로도 방문가치는 충분한 것 같아요 ㅎㅎ
생각보다 실제로 보니..영적인 생물처럼 느껴지는 것이(?) 조금 무섭..더라고요 ㅋㅋㅋ
그리고 벨루가 울음소리(초음파소리?)가 진짜 크고 귀가 찢어질 것 같았다는 ㅋㅋㅋ
(소리에 예민합니당..)
그래서 생각보다는 오래 구경하지 못한 벨루가였습니다 ㅋㅋㅋ
이외에 아로아나 뿐만 아니라
대형 민물고기들도 볼 수 있어 좋았고,
역시 마무리는 상어와 가오리를 볼 수 있는
대형 수족관으로 해줘야 제맛이죠 –
실제로는 더 웅장하고 멋진데 사진엔 잘 안 담기네요 ㅠㅠ
여러 장소를 소개해야해서 사진은 이것밖에 못 올리지만, 물고기, 해파리, 개구리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흔히 볼 수 없는 벨루가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서 신비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고 교육적으로도 유익해보여 아이와 함께 방문해도 좋을 것 같은 장소입니다 ㅎㅎ
2) 여수 녹테마레
두 번째로 추천드리는 곳은
바로 여수 녹테마레 전시회 입니다.
마레는 라틴어로 ‘바다’를 뜻합니당 ㅎ
(마레하니까..왜 진격거가 먼저 생각날까욬ㅋㅋ 읍읍)
여담으로 저는 여행을 갈 때마다 해당 지역에서 하는 전시회를 검색해서 기회가 되면 꼭 가보곤 하는데요 ㅎ
그래서 여수에서 볼 수 있는 녹테마레와 아르떼뮤지엄
전시회를 둘 다 갔다는 ㅋㅋㅋ
두 전시회 중 어떤 전시회가 더 나은지는
아르떼뮤지엄 소개글에서 확인해주세요 ~ : )
녹테마레는 다양한 컨셉의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여수를 소재로 스토리가 구성되어 있는 만큼,
여수도 멋진 미디어아트로 표현해놨더라고요 ㅎ
이건 마치 영화 아바타가 생각나기도 하는 그런 비주얼이랄까..
어린 시절 추천 도서로 읽었던 어린왕자를 참 좋아했는데, 녹테마레 전시회에서 어린왕자를 컨셉으로 한 아트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트 컨셉도 너무 이뻤음 ❤️
이렇게 포토존도 잘 구성되어 있었음.
근데 뭔가 열반에 오른 석가모니 같달깤ㅋㅋㅋ
전 얇은 섬유 led?같은 걸로 표현된 초승달이 제일 이뻤어요 ㅠㅠ
여기도 넘 이쁜 포토존 ㅋㅋㅋ
예전에 비슷한 곳에서 사진찍은 적이 있어 패스~
미디어아트 감상을 끝내면, 작은 전시회도 구경할 수 있고
레진으로 바다를 표현할 수 있는 공방체험도 가능하더라고요 ㅎ
아담하지만 알차고 이색적인 체험이었습니다.
3) 여수 아르떼뮤지엄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는 여수 가볼만한곳 실내 장소는
바로 아르떼뮤지엄 전시회 입니다 ㅎ
들어가자마자 화려함 ㅋㅋㅋ
사실 아르떼뮤지엄 전시회는
부산 여행 때 이미 가본 적이 있는데,
파도같이 약간 컨셉이 겹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ㅎㅎ
파도 소리도 나서 엄청 실감난다는 ㅋㅋㅋ
아르떼뮤지엄은..체인점인가(?) ㅋㅋㅋ
요 플라밍고 튜브는 내가 움직이는 방향대로 따라 움직여서 신기했음 ㅋㅋㅋ
여기는 사람들이 물고기를 그릴 수 있는 공간으로, 그린 물고기를 스크린에 띄울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ㅎ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ㅎ
자녀와 함께 오면 좋을 듯 ㅋㅋㅋ
포토존은 토끼 !
뭔가 약간 일본스러운 느낌은 나만 느끼는건가?
핑크구름과 번개는 뭔가 태초의 탄생을 보는 것 같았음 ㅋㅋㅋ
그리고 마지막 공간에서는 고전 서양화와 명화들이 계속 화면에 비춰지는데, 모르는 그림은 사진으로 찍어서 gpt 한테 물어보니 다 대답해줘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그럼 전부다 봤답니다 ㅋㅋㅋ
서양 명화뿐만 아니라 동양화도 소개해줘서 좋았습니다 ㅎ
그리고 명화 한 바퀴 다 돌고나면
여수 컨셉으로 마무리되는데요 ㅎ
정~말 이뻤습니다 ㅎ 🌠💫
여수 녹테마레와 아르떼뮤지엄 전시회 두 군데 다 가보고 느낀 점으로는 아르떼뮤지엄이 비록 타 지역(ex.부산)과 일부 컨셉이 겹치는 부분이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ㅎ
아르떼뮤지엄이 관람 시간도 더 길었는데 입장료도 녹테마레 전시회보다 더 저렴했거든요 ㅎ
(여수 여행하면서 입장료에만 돈을 얼마나 쓴 것인가..🤦🏻♀️)
✔️ 여수 녹테마레 입장료 : 1인당 23,000원
✔️ 여수 아르떼뮤지엄 입장료 : 1인당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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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르떼뮤지엄은 마지막에 서양 고전 명화부터 동양화, 그리고 여수 테마까지 다 관람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녹테마레 보다는 아르떼뮤지엄이 훨씬 더 좋았지만,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해주시기 바라며 ㅎㅎ
사실 둘 중 어딜가도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는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당 ㅋㅋㅋ 👍🏻
4) 여수 모이핀 스카이점
다음은 여수 카페를 찾다가 발견하게 된
여수 모이핀 스카이점 !
전 일단 여행지에서 카페 검색할 때,
✔️ 주차장 있어야 됨
✔️ 대형 규모여야 됨
✔️ 내돈내산 후기여야 됨
✔️ 후기글에 칭찬 있어야 됨
ㅋㅋㅋ
이렇게 주로 4가지 위주로 검색을 하는데,
모이핀 카페가 딱 그 조건에 맞지 뭡니까 ㅎ
진짜 여기는 오션뷰가 끝~장나는 곳임 ㅋㅋㅋ
여수 가면 또 다시 갈 겁니다요 ㅋㅋㅋ
진짜 통 유리창으로 보이는 오션뷰가 기가 막히는데
한 앵글에 안 담겨서 움짤로 가져옴
날씨만 좋았더라면 ㅠㅠㅠ
커피 한 잔 하면서, 바라보는 오션뷰 ~ 크 죽이죵
근데 여기도 주말엔 사람 터질 것 같아요..
물론 그래도 카페 건물이 여러 채인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수용 가능한 것처럼 보이긴 하지만..
저처럼 웨이팅 싫어하고,
사람많은 곳 기빨려서 싫어하는 분이라면…
성수기때 방문 주의하십셔 🫡
카페 밖으로 나가서 보면 눈이 더~ 시원함 ㅎㅎ
지리는 오션뷰에서 커피를 드시고 싶은 분들께
강추드리는 곳 !
5) 여수 돌산공원
자자, 이제 다 왔습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추천 드리는 장소는 바로 밤에 산책하기 좋은 야경이 이쁜 여수 돌산공원 입니다 ㅎ
여수 해상케이블카 타는 곳으로 가서 주차하면 됩니다 ~
걷다 보니까, 조각상 같은 게 보여서 어부를 표현한건가 ? 싶었는데
알고보니까, 어업인 위령탑이 있더라고요 ㅎ
그냥 야경만 이쁜 곳인지 알았는데 의미있는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돌산대교 야경이 진짜 이쁘더라고요 ㅎ
역시 낮보단 밤에 와야 ㅋㅋㅋ
그리고 밤에는 이렇게 운치 있는 장군도도 볼 수 있습니당 ㅋㅋㅋ
호텔에서 수영하고, 저녁 배부르게 먹고 돌산공원 야경 산책하니까 정말 좋았습니다.
야경보며 산책하기 좋은 여수 돌산공원을 마지막으로 추천드리며,
이만 포스팅 마칩니다.
즐거운 여수 여행 되시길 바래요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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