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맛집 추천 : 주천묵집 – 사랑방식당 – 동강다슬기

영월 맛집 추천 내돈내산

주천묵집 · 사랑방식당

동강다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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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검색해보고 영월 여행 때

직접 가본 맛집 세 군데 소개 포스팅 🤤

 

특히 지방으로 여행 가는 경우에는 현지 맛집을 다니는 게

정말 큰 즐거움이기 때문이다.

 

난 일단 어디를 둘러 볼지 동선을 정하고,

그 동선에 맛집이 있는지 검색해서 가는 편이다.

 

어디든 맛집은 있기 마련 ㅋㅋㅋ 😉

 

 

 

목        차

 

 

 

 

1. 영월 맛집 주천묵집

 

영월 맛집

주천묵집은 워낙 영월 맛집으로 많이 나오길래, 궁금해서 첫 날 리조트(탑스텐 동강시스타) 도착하기 전 들린 식당이다. 

 

결론은 여기 가본 나님 잘했다 ㅋㅋㅋ

 

 

 

영월 맛집

인테리어는 그냥 할머니가 운영할 것 같은

현지 옛날 맛집처럼 생겼다.

 

따로 방 안에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난 골고루 먹어보고 싶어서 도토리묵무침 / 감자옹심이 / 감자전 이렇게 세 가지 메뉴를 시켰다.

 

(작년 겨울기준이라 가격은 오를 수 있음. 주의 ㅋㅋ)

 

두부버섯전골을 못 먹어본게 내심 아쉽다ㅎ

 

 

 

영월 맛집

찬은 주로 김치류 ~

 

 

 

영월 맛집

도토리묵 무침부터 먼저 나왔다. 새콤달콤한 맛에 묵도 진하고 부드러운 게 아주 맛있었다.

 

묵무침은 ‘소’ 사이즈로도 충분했다!

2인이 메뉴를 3개 시키는 경우라면 ‘소’ ㄱㄱ

 

역시 식당 이름이 주천’묵집‘이라 그런지

그냥 주변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훨 맛남 👍

 

 

 

영월 맛집

감자전은 3장 나오고, 바삭하고 두툼했다.

역시.. 도시보다 가성비 훌륭하다 ㅠㅠ

 

장에 찍어 먹으니 맛나서 순삭ㅋㅋ

 

 

 

영월 맛집

옹심이도 따뜻해서 몸 녹히며 먹기 너무 좋았다(겨울에 방문). 

 

국물이 삼삼한데 계속 떠먹고 싶게 만드는 맛이었고, 강릉에서 먹던 옹심이랑은 또 다른 맛이었다.

 

간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더 좋았다.

 

메뉴 3개 다 할머니가 손수 해주는 그런 느낌의 토속적인 맛 이랄까 ? 

추억을 건드리기도 하고 먹는 내내 좋았다.

 

 

 

영월 맛집

영월 맛집 첫 방문지 성공적! 맛집 인정 !

 

 

 

영월 맛집

재방문 할 것인가 ? YES

 

 

 

 

 

 

2. 사랑방식당 오징어구이

 

영월 맛집

여기도 검색해보니 엄청 많이 나온 맛집이었는데,

‘오징어구이’가 유명한 집이다.

 

이 집은 젊은달와이파크를 방문하기 전 들렸다.

 

내가 방문했을 땐 무슨 봉고차에서 촬영팀와서 따로 맛집 촬영?하고 있었다 ㅋㅋ

 

 

 

영월 맛집

메뉴는 오징어구이와 보리밥정식 딱 2가지만 판다.

(원래 한 가지 메뉴에 올인하는 집이 맛있던데?)

 

게다가 보리밥정식은 평일에만 판매 ㅋㅋ

 

오징어구이는 포장 및 택배도 가능하다고 한다.

다음에 택배로 시켜 먹어야겠다 ㅎ

 

 

 

영월 맛집

오징어구이가 빨간 음식이라 그런지 밑반찬들은 부담 없이 같이 먹을 수 있는 나물류와 물김치가 나왔다.

 

 

 

영월 맛집

크~ 2인분 시킴.

 

옆 테이블은 현지인 같았는데 둘이서 3인분 시키더라 ㅎ

아차! 싶었는데 2인분 양 충분했다 ㅋㅋㅋ

(소식러 아님ㅎ)

 

 

 

영월 맛집

오징어라 금방 볶아진다.

 

캠핑 때  먹으면 진짜 기가 막힐 것 같다는 생각이..🤤

 

 

 

영월 맛집

밑반찬류랑 같이 맛있게 먹었다.

쌈류가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ㅎ

 

 

맛은 생각보다 클래식 했다.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무난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걸까?’ 싶었다.

 

그래서 먹을 땐 막상 음..생각보다 너무 무난한데? 했다가 다음날도 그 다음날도 이상하게 이 오징어구이가 자꾸 생각이 났다 ㅋㅋ

 

다른 밀키트를 사먹어보니 확실히 알겠다.

이 집 오징어구이 맛있다.

 

 

 

사랑방식당의 매력은 오징어구이 먹은 후

‘볶음밥’을 해먹을 수 있다는 거 ~

 

우리가 또 볶음밥에 미친 민족 아니냐는 ㅋㅋㅋ

 

 

 

볶음밥까지 먹고 나니 배부르고 엄청 만족스러웠다 👍 

 

 

 

 

 

 

3. 동강다슬기

 

여기는 무슨 입구부터 딱 봐도 맛집삘 ㅋㅋㅋ

 

이 집은 한반도지형-청령포를 갔다가 숙소 가기 전 들린 맛집이다.

 

 

 

식당 내부는 꽤 크다

난 평일에 가서 사람이 없었다 ㅎ

 

 

 

모든 건 다슬기와 관련된 메뉴들 !

다슬기 전문점이니까 ㅎ

 

다슬기 해장국과 전을 시켰다.

 

 

 

해장국에 어울리는 찬들이 나왔다

 

 

 

다슬기 전은 두툼하고 바삭했고,

둘 이서 먹기에 많을 정도로 양도 푸짐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다슬기도 아주 콕콕 많이 들어가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다음은 다슬기 해장국!

크~ 또 먹고 싶다 ㅠㅠ

 

동강다슬기는 영월 대표 특산물이다. 

 

이 집은 3대째 운영중이고 16시간 동안 끓여낸 비법 육수를 사용하고 있으며, 소금도 3년 이상 저장한 천일염을 사용하는 등 재료 하나하나에도 신경 쓰는 맛집이라고- 맛이 없을 수가 없다 ㅋㅋ

 

 

내가 술은 못 먹지만 진짜 술 한잔하고

해장으로 먹으면 최고일 듯  👍

 

맛은 약간 추어탕 국물이랑 비슷했는데, 추어탕보다는 훨~씬 맛있었고, 여행 독 풀리고 몸보신 되는 느낌이었다ㅋㅋ 

 

난 워낙 국밥류를 좋아해서..ㅎ😅

 

 

 

이번 영월여행은 맛집은

모두 다 재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성공적이었다 !

 

별보는 힐링 여행 겸 맛집 투어 가능한 영월.

또 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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