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패드 내돈내산
올리브영 리무브 · 캔디핑크
절벽 가슴용 제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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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체가 너무 말라 가슴이 없어 슬픈 그대들에게
(나 포함 😥)
수영복 가슴 패드 제품 4가지 직접 사용해보고,
절벽러가 찐 추천하는 제품 후기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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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상체가 마르고 가슴이 작아 패드가 헛도는 걸 걱정하는 정도면 체질적으로 손발이 차갑고(혈액순환 잘 안됨) 입도 짧고, 예민하고 전체적으로 마른체형일 확률이 높다..상체가 마른 경우에는 비교적 하체가 튼실함ㅋㅋ 나처럼?
목 차
1. 고리형 패드
첫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수영복 브라캡 고리형 패드
고리형 패드는 가슴 너무 없으면 찌그러진다^^;
고리형 패드가 안 찌그러진다면,
삐빅. 당신의 가슴은 안 작습니다(ㅋㅋㅋ)
진짜 가슴 크기가 패드 착용 가능한 정도만 되도 이런 고민의 나날들과 이 포스팅 작성하는 일 따위 없었을 것임 🤣
(참고로 나는 밑둘레 70, 윗둘레 75cm 키는 165에 체중은 52키로다)
위는 주니어용 S(75~80)
아래는 M (85~90) 볼륨타입
주니어용이 내 가슴크기에 딱 이었는데, 그래도 역시 찌그러졌다^_ㅠ 착용 불가
아래 제품은 한 치수 컸지만 뽕이 들어있어서 좀 기대를 했다 🙄
이렇게 뽕은 말랑말랑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다.
하지만 역시 빈공간이 찌그러짐ㅠ.ㅠ
성인용 M 볼륨 브라캡 역시 착용 불가
나보다 가슴이 크지만 어쨌든 작다 싶은 사람은 성인용 M 사이즈 볼륨 브라캡을 추천한다.
응 AA 사이즈는 안돼 쳐다보지마 ^~^ ㅋㅋㅋ
2. 피닉스 소프트 브라캡(실리콘)
이건 솔직히 별 기대 없이 수영복 처음 사면서 함께 끼워 산 건데, 다른 제품을 사용해보고나서야 피닉스께 작은 가슴에 좋다는 걸 알게 되었다.
왼쪽은 피닉스 소프트 브라캡
오른쪽은 사은품으로 받은 후그 브라캡
둘 다 실리콘 재질인데 강도가 좀 다르다.
일단 피닉스껀 제품명 답게 부드럽고, 얇다.
밀착력은 조금 불안했지만 강습 때
브라캡이 다른 곳으로 이탈(?)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무엇보다 안찌그러짐 !!!
이 제품과 후그 차이를 알아보겠음.
후그꺼는 누르면 찌그러진 상태로 복원이 되지 않는다(..)
사은품으로 받은거라 잘 모르겠는데,
이건 Soft가 아니라 Hard인걸까?
다른 판매상품은 어떨지 모르겠다.
어쨋든 이 제품은 착용하니 찌그러졌다; 착용 불가
반면에 피닉스는 얇고 말랑하고,
똑같이 강도 있게 눌러도 금방 복원된다.
착용할 때 역시 찌그러짐 없었음 ! 😎
리무브와 캔디핑크를 만나기 전까지는 이 제품을 애용했다 ㅎ
이렇게 케이스에 보관하기도 편하고 수영복 패드 가슴을 감싸는 부드러운 실리콘 패드를 원하는 경우에 추천한다.
이건 가슴 크기 상관없이 무난하게 다 추천하는 제품 ! 😀
쿠팡에서 6,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3. 리무브 스킨브라 니플패치
제품은 수영카페에서 추천받아 구매하게 된 제품
수영복은 밀착되니 무점착으로 사도 된다고 했는데,
난 불안해서 ‘점착’을 샀는데 무점착으로 옴..-.-
왜 무점착으로 보내준거니..😱
교환 귀찮아서 그냥 개시해서 썼다.
이것도 가슴이 어느 정도 있어야 볼륨감에 수영복 탄성으로 인해 리무브가 압박이 되면서 딱. 고정이 되는 거일텐데, 리무브 배꼽에 붙어있었다고..이탈후기를 카페에서 많이 봤다.
결론적으로 가슴이 정말 너무 없다면 리무브 ‘무점착’은 추천하지 않는다.
게다가 상체가 말랐는데 키까지 있어서 토르소 때문에 수영복도 강제로 편한핏으로 입는 경우라면 더더욱..
(은 또 요롱이 나..ㅜ_ㅠ)
나도 불안해서 자유수영때만 사용중이고 강습 때는 사용 안하고 있다 ㅠ 착용감은 한 듯 안한 듯 제일 편하고, 안그래도 없는 볼륨감은 실종된다 ^_ㅠ
그래도 자수 때는 수영을 강습 때 보다는 살살해서인지, 한 번도 이탈한 적은 없어서 후회템은 아님 !
편한 자수용으로 강추 ㅋㅋㅋ
저처럼 상체 많이 마른 분들은 점착 or 무점착 신중히 구매하시길 바래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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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캔디핑크
모든 건 이 제품을 ‘강추’하기 위한 빌드업에 불과했다..
중 = 6cm
대 = 10cm
내가 구매한 건 바로 대 사이즈 !
점착력도 더 커지고, 대 사이즈 강추 ㅋㅋ
‘대’ 사이즈가 무겁다는 사람도 있는데, 그 정도 아님. 수영하는데 전혀 지장 없고, 볼륨감은 덤으로 얻을 수 있음 😍
이렇게 필름지로 붙여두면 되고,
보관할 때 붙여둬야하니 필름지 절대 버리지 말 것!
그리고 윗면도 뭔가 비닐이 붙어있는데 떼는 거 아님.
그냥 쓰는거고 (실리콘 꽃모양 굴곡?을 안 보이게 도와주는 듯) 착용시 하나도 거슬리지 않는다.
‘점착’형이기 때문에 약간의 관리요령이 필요하다.
캔디핑크 니플 실리콘 패드 관리 Tip
수영 후 물에 수영복과 함께 담궈두지 말 것
흐르는 물에 세척 후 바로 비닐을 붙여 파우치에 넣어 둔 다음, 집에 와서 비닐 제거 후 완전 건조한다.
점착면에 먼지가 붙으면 아주 살짝 꼬집듯이 집어 떼어낸다(긁어내면 점착면이 상하니까 조심)
건조 후, 다시 비닐 붙여 보관하면 끝
보통 패드를 붙인 후 수영복을 입으면 어깨끈을 올리다가 백이면 백 탈착된 패드가 떨어진다 ㅋㅋ
그래서 수영복 다 입고 가슴 안쪽으로 패드를 밀어넣어야 하는데, 캔디핑크는 붙이고 나서 수영복 올려 입어도 절대 안 떨어지고 강습 때 팔을 아무리 휘저어도 이탈하는 일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요즘 강습 때는 무조건 캔디핑크만 사용중이다.
접착력이 떨어지지 않게 잘 관리해주면 될 듯 하고
접착력 떨어지면 무조건 재구매각.
난 해외여행 가서 옷 편하게 입을 때도
무조건 캔디핑크 ㄱㄱ
상체가 너무 마른 나에게 한줄기 빛 같은 제품..
다음엔 5개 묶음으로 질러야지 💲
동지들..캔디핑크 하시요..🌸
리무브, 캔디핑크 보관 꿀팁
바로 다이소 짱구 파우치 이용하기 !
파우치 개당 1,000원 ㅋㅋㅋ
리무브 작은 크기는 상관없는데, 캔디핑크는 좀 커서 파우치 크기 확인 잘 해야한다.
캐릭터마다 크기가 조금 다르더라.
짱구는 무조건 맞음! 👌
5. 총 평
총 평
✔ 가격 : 리무브 > 고리형 > 캔디핑크 > 피닉스(쿠팡 무배)
✔ 착용감 : 리무브 > 피닉스 > 캔디핑크 > 고리형
: 캔디핑크는 2가지 제품에 비해 무겁기 때문인데, 고리형 빼고 다 무난함. 리무브가 제일 안한 것 같이 편함
✔ 착용시 불안함 : 피닉스 > 리무브 > 캔디핑크
: 접착력이 있고 범위가 넓기 때문에 캔디핑크가 가장 안정적
✔ 재구매 : 캔디핑크 >=리무브 > 피닉스
: 강습용은 캔디핑크, 자유수영은 리무브로 정착중
✔ 가슴 큰 사람 : 리무브 무점착 > 피닉스 > 캔디핑크
✔ 절벽녀&토르소 긴 요롱이 : Only 캔디핑크
✔ 절대 실패 없는 조합 : 고리 볼륨형 패드 M(뽕) + 캔디핑크 조합
만약, 캔디핑크 대사이즈 단독으로 붙여도 실패하는 경우라면 이 조합으로 가면 된다.
그런데 실패할 확률은 거의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