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강습 준비물 # 수영 처음 드루와 💙

수영강습 준비물

수영장 이용순서, 에티켓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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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내 수영장에서 수영강습을 처음 듣는 경우

뭘 준비하면 되는지 수영강습 준비물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한다 : )

간단하다면 간단히 준비할 수도 있고,

나처럼 보부상인 경우에는 짐이..헤비해질 것이다..

목        차

당연히 제일 먼저

수영복 / 수모 / 수경 / 브라패드 / 귀마개

준비해준다.

필수 준비물이다.

수영복과 수모, 수경 전부 검정으로 맞췄다

초보 국룰 올블랙 ㅋㅋㅋㅋ 

✔ 수경: 미즈노 엑셀아이 노패킹 나쁜눈

✔ 수경끈 : 수빠마 수제끈

✔  수모 : 르망고

✔ 수영복 : 스웨이브 

😎

노패킹 수경은 패킹이 없는 수경으로

미즈노와 뷰 제품이 유명한데 미즈노 제품으로 샀다.

다음에 뷰 제품도 사보고 둘 중 내 눈에 더 잘맞는 수경으로 정착 할 예정

노패킹은 패킹보다 눈에 자국이 덜 생기고(팬더 현상),

콧대도 아프지 않고 너무 편함!

노패킹 수경 + 코걸이 교체 + 수제 수경끈 필수 조합이다.

수제끈으로 하면 머리조임이 덜하고 훨~씬 편하다

수영질 수직상승!

초보라도 반드시 교체할 것을 추천한다

원래 못하면 ..장비를 더 갖춰야 하는 법

확신의 대두 추천템이니.. 대두분들 꼭..😅

✔ 귀마개 당연히 필수 !

수경에 걸어서 쓰는 방식이 편하고 아레나 제품 추천.

(귓구멍 작은 사람인데 잘 맞음)

물 진짜 하나도 안 들어오고,

강사님 말 듣고 싶을 땐 잠깐 빼면 된다.

안 빼도 말 들리긴 들림! 

후그제품도 추천템으로 많이 언급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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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마개를 안해도 괜찮다는 수영인들도 많으나.. 

안하고 갔다가 죙일 멍멍하고 귀 안들려서 이비인후과가서 귀에 물 찬거 뺀사람 나야 나..

게다가 나처럼 돌발성 저음역 난청 질환이

있었던 사람이라면

귀 보호를 위해 더욱더..강추하는 바이다.

사람마다 고막 모양이 달라서

물이 잘 안빠지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비인후과에서 그랬음….

는 그게 바로 나 ^_ㅠ

수영복 안에 넣는 누드 브라 패드.. 

패턴 있는 수영복에 바스트가 보통만 되도.. 눌리니까 패드 할 필요 없다고 하던데..

이게 또 상체에 살이 심하게 없는 경우(는..또 나..ㅠㅠ)에는 패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

정말 살이 없어봐야 알아요.. 님들이 작다고 생각하는 그 본인가슴..그거 작은 거 아닐 수 있어요 ㅋㅋㅋㅋ

가슴 밑둘레 75cm 안되고 aaa 인.. 나는..

가슴에 맞춰 수영복을 살 수가 없다..

키도 있는 편이고, 하체도 맞춰서 사야 하기에..

한 사이즈 다운으로 가도..어림없다 ㅋㅋㅋ

아무튼. 살이 너무 없어서 실리콘 패드가 겉돌까

강습 내내 불안하긴 한데..

고리형 패드랑, 리무브, 캔디핑크 등

여러 패드를 샀고 시험 중에 있다…

절벽도 안심하고 강습 받을 수 있는 조합 찾아내면 따로 포스팅 해보겠음

우선 지금은 피닉스 실리콘 브라 패드 소프트

아직까지 떨어지진 않았다^^;

이게 불안한 건 패드 탓이 아니라 내..탓이다…..

이건 선택사항 수경케이스

난 기스나는게 싫어서 삼

그런데..케이스에 보관해도 기스가 생긴다 ㅠㅠ

후그 말랑이 제품, 제품 자체는 만족함

그 다음 머리끈 여분들

수모 쓰기전에 아래로 똥머리를 만들고 써주고 있다

난 아직 초보라..머리끈 없이 수모쓰는 거 불가능

건식 스포츠타올

집에 있는 일반타올보다 부피를 덜 차지해서 사봄

부드럽고 물기 흡수 잘되고 짱 좋아서 여러장 삼

샴푸/린스/여성청결제/바디워시/로션/가그린/폼클/샤워타올

샤워용품 준비

준비할 게 왜 이리 많니…

목욕탕 안에 들고 들어가는 샤워바구니는 이걸로 샀다

(사물함에 두고다녀서 사진 못찍음)

샤워기에 걸어두고 쓸 수 있고, 물도 쫙쫙 잘 빠짐

우리 수영장에는 일반 플라스틱 목욕 바구니가 제일 많고,

또 핑크색이 제일 많았음….

핑크는 잘 없을 것 같아서 핑크로 산 건데…

여탕이란 걸 내가 잠시 잊었나보다..

눈치게임 실패….

그외 드라이기, 헤어오일 등

난 기다리는거 싫어서 개인 드라이기 구비해서 다님,

유닉스 휴대용 대만족

그리고 스킨케어 제품들

이렇게 다~준비하니 진짜 짐이 너무 많아서(..)

지금은 더 간소화해서 다닌다 ~

방수파우치도 필수 제품이다

난 드라이기랑 빗을 방수파우치에 넣어 놓고

(샤워바구니가 젖어있으므로)

샤워바구니랑 함께 사물함에 보관하고,

방수파우치 1장 더 구비해서 수영복, 타올 등

젖어있는 제품 넣어 집에 가져가는 용으로 사용한다.

그러니까 내 기준에선 총 2장 필요한 셈

이건 수영 첫 강습 가기 전에 찍은 건데

진짜 나이키 더플백이 꽉 차길래(..)

지금은 짐을 많이 줄였다.

다니다 보면 자신만의 루틴이 생기더라

예쁜 수영가방이 많지만

처음에 잘 몰라서 산 나이키 더플백 페일바닐라

짐 많이 들어가서 원정수영 갈 때도 너무 좋고,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는 제품

수영가방에 키링 맞추는 것도 재밌다 

그 다음은 수영강습을 아예 처음 가는 경우,

이용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할 수 있어 한 번 상세히 적어본다

(이런 거 검색해보는 1인)

이미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나처럼 J 일 확률 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