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깔라까따 호텔 수영장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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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호캉스로 다녀온
여수 깔라까따 호텔 수영장 내돈내산 이용 후기!
예전부터 수영하러 가보고 싶어서 찜해놓은 곳인데
올 여름에서야 다녀왔네요 ㅎ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커플 혹은 아직 슬하에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 분들께 호캉스 호텔로 추천 드리는 곳이에요 👍
그럼 이용 후기 시작 ~ 😀
바쁜 분들을 위한 바로 가기(클릭)
제가 예약한 룸은 B105호 이고,
[영 스위트 테라스] 호실이에요 ㅎ
이곳을 예약한 이유는 1층이라 수영장으로 바로 갈 수 있어서^^^ ㅋㅋㅋ
탈의실 샤워실 이런거 별도로 어디 있는지 신경쓰기 싫고, 객실에 있다가 바로 수영하러 가기 위해 …오로지 수영을 위해 예약했습니다 ㅋㅋㅋ
아, 그리고 비대면 체크인이 가능해서 좋더라고요 ㅎ
입실 시간이 되면 도어락 비밀번호가 카톡 알림으로 오고, 비번을 쳐서 입실하면 됩니다.
객실 내 호텔카드가 따로 있어서, 카드키를 삽입하면 객실에 전원이 들어와요 ~
전 호텔 예약 시,
무조건 침대가 2개인 곳으로 예약합니다..ㅎㅎ
수면의 질이 달라진달까요..(남편 미안)
방은 아늑하고, 룸 컨디션도 전반적으로 깨끗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커튼을 걷자 바로 보이는 테라스와 수영장 !
동남아 느낌 낭낭 ㅋㅋㅋ
세면대도 깔끔
화장실도 깔끔..했으나 제가 이틀 묵었는데..변기 사용하기 전, 입실했을 때부터 약간 찌린내가 계속 났어요 ㅠㅠㅠ
안내문에 변기 소독했다고 써있었는데 이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남편은 괜찮다고 하는 거 보니,
제가 냄새에 예민해서 그런걸지도…😂
그밖에 샤워실도 청소 잘 되어 있었고,
샤워실에는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수영장 구경 고고 –
# 여수 깔라까따 호텔 수영장 이용 후기 🔻
실제로 가보면, 생각보다 엄~청 막 크진 않아서 성수기때 오면..사람이 많아 수영하기가 불편해지니까 조금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엄청난 대형 수영장은 아니지만,
수영하기엔 충분한 규모였어용 ㅋㅋ
그래도 여유있는 호캉스를 위해 가능하다면 비수기때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
그리고 생각보다 수영장 전경 사진을 찍기가 어려웠어요. 위에서 항공샷으로 찍어야 수영장이 멋지게 나오겠더라고요 ㅋㅋㅋ
그래도 여수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고, 일단 풀장이 너무 이뻐서 만족도가 컸습니다 ㅎ
힐링 그 자체 ㅠㅠㅠ
수심도 적당해서 수영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딱 커플이나 신혼부부가 오면 좋겠다~ 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어요.
자녀와 함께 오는 경우라면, 깔라까따가 아닌 라테라스 워터파크를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당ㅋㅋ
결론적으로,
저는 성수기를 피해 여름에 재 방문할 의사가 있다는 ㅋㅋ
(하지만, 겨울에는.. 야외 수영장 이용을 못하니, 굳이 올 이유가 없을 것 같아요)
인피티니 수영장 근처에 작은 탕도 하나 있어요 ㅎ
체온을 조절할 수 있는 탕인 것 같은데, 제가 성수기 전에 가서 그런지 물이 따뜻하진 않았어요 ㅎ
참, 수영장은 투숙객이어도
별도로 이용권을 구매해야 합니당 😖
수영장 이용요금은 시즌에 따라 다른데, 입장료 구매하면 라테라스와 깔라까따 모두 이용할 수 있어요 ㅋㅋ
전 깔라까따 인피니티 풀장만 이용했지만요 ㅎ
# 여수 깔라까따 수영장 요금(가격/이용료/티켓) 🔻
▪️핫 서머 시즌 Hot Summer Season (7/18 ~ 8/17) – 종일권 기준
– 주중 50,000원(투숙객 40,000원)
– 주말 및 공휴일 55,000원(투숙객 44,000원)
▪️서머 시즌 Summer Season (8/18~8/31) – 종일권 기준
– 주중 45,000원(투숙객 36,000원)
– 주말 및 공휴일 50,000원(투숙객 40,000원)
▪️레이트 서머 시즌 Late Summer Season (9/1 ~ 10/31) – 종일권 기준
– 주중 40,000원(투숙객 32,000원)
– 주말 및 공휴일 45,000원(투숙객 36,000원)
바로 티켓 발권해서, 수영 ㄱㄱ
여수 바다 경치가 정말 너무 좋았어요 ㅠㅠㅠ
크~ 사진 업로드하다 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ㅋㅋㅋ
야경도 나름 운치있더라고요 ㅎㅎ
이건 여수에서 호캉스를 즐기고 있던 날, 강아지 유치원에서 보내준 우리 강아지 사진 ㅋㅋㅋ
귀여워서 넣어봤습니닼ㅋㅋ
강아지는 호텔링 안하고,
친오빠가 집에 와서 강아지 봐줬어요 ㅎ
아무래도 애견이랑 동반 입수 가능한 수영장이 있는 숙소는 거의 없다 보니..
수영을 하는 동안 강아지를 혼자 둘 수가 없어서 말이죵.. ㅠㅠ
다음날 아침에는 깔라까따 호텔에 있는
실내 수영장 이용도 했습니다.
실내수영장은 D동에 있고, 저는 숙소에서 수영복을 탈의하고, 미리 준비해온 비치 가운을 입고 이동했어요 ㅎㅎ
오픈런했더니 아무도 없는 ㅋㅋㅋ
수영하기에 충분한 규모였어요 !
실내수영장에도 건물 바깥쪽에 체온유지탕이 있어요 ㅎㅎ
여기는 수심이 얕고 적당히 따뜻해서 여기서 애기랑 노는 가족분도 봄ㅋㅋㅋ
저도 예약하기 전에,
라테라스와 깔라까따 차이가 궁금했었는데요~
여수 라테라스와 깔라까따는 같은 곳이에요,
위 지도에서 알 수 있듯 깔라까따는 좌측이고, 우측이 라테라스 리조트입니다.
위 사진이 잘 안보이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설 확인하시면 됩니다.
라테라스 리조트에 가족 단위 객실이 많고 먹거리, 키즈 워터파크, 패밀리풀 등 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로 온다면 단연 라테라스 리조트가 편할 거예요.
반면 깔라까따는 라테라스와 조금 떨어진 곳에 있고, 가족 단위 투숙객들은 라테라스 리조트에 많이 묵기 때문에 라테라스 리조트에 비해 조금 더 프라이빗하게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남편과 단 둘이 호캉스를 즐기러 갔기 때문에, 수영장을 바로 갈 수 있는 깔라까따 테라스 숙소가 목적에 딱 알맞았고요 ㅎ
(인피니티 풀장에서 수영 하느라, 라테라스 워터파크는 가지도 않았습니다 ㅋㅋㅋ)
# 여수 깔라까따 호텔 수영장 내돈내산 이용 후기
장 점
▪️ 비수기에는 저렴한 숙박 비용
– 2박 3일(6/12 금 ~ 6/13 토) 비용 217,268원!
▪️편리한 비대면 체크인/아웃
▪️인피니티 풀장, 실내 수영장 등 수영장 시설이 완비된 곳
– 호캉스 수영장으로 딱임
▪️구성원과 이용 목적에 맞게 깔라까따 혹은 라테라스 리조트로 예약 가능
(자녀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곳)
단 점
▪️투숙객이어도 수영장 이용이 유료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깔라까따 -> 라테라스로 이동하는 게 헷갈릴 수 있음
(한 마디로 안내가 불친절함..비대면의 단점)
▪️조식 기대하면 안됨, 푸드코트 같달까..?
▪️객실 내 가운 없고, 유료 대여..
▪️변기에서..냄새가 났음 ㅠㅠㅠ 이건 룸 컨디션에 따라 다를듯
➡️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영장이 만족스러워서 호캉스를 목적으로 재방문 의사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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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수영복 입고 이동하는 게 부담스러우니까, 가운을 입고 이동하는데 여수 깔라까따 호텔은 객실 내 가운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가운을 미리 준비해가지 않으면) 가운을 유료 대여해야 됩니다 ㅠㅠㅠ
그래서 전 미리 비치 가운을 사서 갔죠 ㅋㅋㅋ
(인증 사진)
비치가운 입고 여수 깔라까따 호텔 실내 수영장 이동하는 모습 ㅋㅋㅋ
이후 씨메르 수영장에서도 완전 잘 썼고, 올 여름 뽕 뽑고 있어서 아래 제품 추천드리면서 포스팅 마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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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 제품 입니다 ㅋㅋㅋ
부드러운 스포츠타올 재질로 살에 닿는 부분이 부드럽고, 물 흡수도 잘되니까 체온 유지에 도움을 줘서 실용적인데
이동 시에도 가운을 입으면 남 시선 신경쓰지 않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니까 한 번 입어보니 너무 편하고 좋아서 수영장 갈 때마다 계속 쓰게 되더라고요 ㅎㅎ
심지어 건조기에서도 살아남으니 세탁기/건조기 막 돌려도 됨 ㅋㅋㅋ
진심 꿀템 완전 강추 드려요!! 👍🏻
이런 상품들으느 비치가운 혹은 ‘판초타월’ 이라고 부르더라고요 ㅎ
저는 지퍼형을 샀는데 너무 편했어요 ㅋㅋ
후드형 보다는 지퍼형으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 수영장, 해변에서 이용할 수 있는 비치 가운(판초타월) 사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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